급등주 찾는법 테마주 대장주 분석법 총정리

요즘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침체되다보니 급등주 찾는법 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개별종목으로 봤을 땐 주가가 부진하지만, 밈 주식이라고 해서 저점 대비 2~3배 가량 상승하는 종목이 종종 탄생하고 있습니다. 

1년 넘게 기다려도 감감 무소식인 내 주식을 보고 있자니, 일주일도 안되서 100%에 가까운 수익률을 찍는 주식을 보며 일명 현타가 오는 경우가 참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또 원금을 투입하기에는 무섭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부진한 투자만 고집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급등주식을 찾아야 할 지 방법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급등주의 조건

급등주를 찾기 위해선 급등주가 나올수밖에 없는 종목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 조건들을 모두 충족한다고 해서 급등주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발행주식 수

  • 시가총액과도 굉장히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굳이 발행주식 수라고 이야기 한 이유는 착시현상을 해석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 이는 지난 “주식 거래량의 비밀” 편에서 자세하게 언급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거래량

  • 초보 투자자들을 비롯한 개인투자자들이 거래가 잘 되지 않는 일명 품절주에서 대박주식을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물론 이들 주식이 한번 시세를 내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올라가는 것은 맞지만 문제는 언제 상승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급등주의 경우 오히려 평균적인 거래량이 발행주식수 대비 50% 이상인 종목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거래량 적은 종목만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 매일매일 급등주식이 탄생하는 마당에서 거래도 잘 되지 않는 종목을 가지고 있기란 곤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규사업 추진

  • 되도록이면 튼튼한 본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가 좋습니다. 막연히 회사가 영업이익률이 높고 자산이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 최근 테마주들은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AI 등 미래형 산업에 속한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종목에 주로 형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한 가지 사례로 한국전자인증이라는 종목은 본업인 공인인증사업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 매년 꾸준한 성장과 함께 1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자회사를 통해서 인공지능 로봇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인터넷 은행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주가가 굉장히 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중간중간 급등구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급등주 매매기법

급등주 찾는법 3가지

지금까지 급등주의 요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급등주를 잘 찾아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앞설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도 제 경험을 공유해보겠습니다. 

급등, 급락 주 리스팅

  • HTS나 MTS 시스템을 이용하면 매일 상.하한가 및 급등/급락 종목이 리스팅됩니다. 

  • 이들 종목 중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이력이 많거나, 거래량이 충분한 종목 등을 따로 선별하여 엑셀 파일 등에 저장해 놓습니다. 

  • 이렇게 하는 이유는 급등했던 종목은 또다시 유사한 이유로 급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 꾸준히 엑셀 등에 나만의 리스트를 정리해놓고 관찰하다보면 투자 시점을 포착하실 수 있습니다. 

하락추세를 멈춘종목

  • 하락추세를 멈추고 횡보하기 시작한 종목은 조만간 급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 때 거래량이 무척 중요합니다. 

  • 하락 추세의 끝 부분에서 상한가 혹은 상한가에 준하는 상승률이 나오면서 대량거래가 터진다음 다시 하락한 종목을 노리는 것입니다. 

  • 주식이 하락하다가 갑자기 상한가를 기록하게 되면 하강추세를 기록하던 이평선이 하락을 점차 멈추게 됩니다. 

  •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특히 중요한 20일선을 돌파한 후, 해당 주가가 20일선 위에서 횡보하게 된다면 더욱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정리하면 한차례 상한가 이후 하락하여 다시 상한가 기록 전의 가격 수준으로 떨어져 횡보할 때가 매수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 시점에서 거래량이 조금씩 증가할 때를 노려야 합니다. 이는 “주식 차트 분석 3가지 유형” 편에서도 구체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

  • 급락은 급등을 부르고, 급등은 급락을 부릅니다. 급등한 종목이 급락할 것같아 접근하기 어려운 것처럼 급락한 주식도 언제나 급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 물론 이때는 순간 하락률이 중요한데, 1~3%씩 점진적으로 떨어진 종목은 상대적으로 반동이 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 반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여 단기 하락률이 50~60%에 육박하는 종목은 일시적인 이평선과의 큰 괴리로 데드켓 바운스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 따라서, 표면적으로 급등한 주식만 찾기보다는 급락한 종목에서 기회를 찾아보시는 것도 의외로 좋은 급등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글에서는 급등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이 도움되셨길 바라며, 성투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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