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주 찾는법 테마주 대장주 분석법 총정리 2023-02-17 by emstr 요즘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침체되다보니 급등주 찾는법 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개별종목으로 봤을 땐 주가가 부진하지만, 밈 주식이라고 해서 저점 대비 2~3배 가량 상승하는 종목이 종종 탄생하고 있습니다. 1년 넘게 기다려도 감감 무소식인 내 주식을 보고 있자니, 일주일도 안되서 100%에 가까운 수익률을 찍는 주식을 보며 일명 현타가 오는 경우가 참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또 원금을 투입하기에는 무섭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부진한 투자만 고집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떻게 급등주식을 찾아야 할 지 방법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수익 내는 주식 매수법 급등주의 조건 급등주를 찾기 위해선 급등주가 나올수밖에 없는 종목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 조건들을 모두 충족한다고 해서 급등주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발행주식 수 시가총액과도 굉장히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굳이 발행주식 수라고 이야기 한 이유는 착시현상을 해석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이는 지난 “주식 거래량의 비밀” 편에서 자세하게 언급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거래량 초보 투자자들을 비롯한 개인투자자들이 거래가 잘 되지 않는 일명 품절주에서 대박주식을 찾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들 주식이 한번 시세를 내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올라가는 것은 맞지만 문제는 언제 상승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급등주의 경우 오히려 평균적인 거래량이 발행주식수 대비 50% 이상인 종목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거래량 적은 종목만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매일매일 급등주식이 탄생하는 마당에서 거래도 잘 되지 않는 종목을 가지고 있기란 곤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호가창으로 단기 급등주 찾는법 신규사업 추진 되도록이면 튼튼한 본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가 좋습니다. 막연히 회사가 영업이익률이 높고 자산이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최근 테마주들은 인공지능이나 블록체인, AI 등 미래형 산업에 속한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종목에 주로 형성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사례로 한국전자인증이라는 종목은 본업인 공인인증사업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매년 꾸준한 성장과 함께 1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자회사를 통해서 인공지능 로봇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인터넷 은행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굉장히 탄력적인 모습을 보이며 중간중간 급등구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저평가된 종목 제대로 고르는법? 급등주 찾는법 3가지 지금까지 급등주의 요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급등주를 잘 찾아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앞설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도 제 경험을 공유해보겠습니다. 급등, 급락 주 리스팅 HTS나 MTS 시스템을 이용하면 매일 상.하한가 및 급등/급락 종목이 리스팅됩니다. 이들 종목 중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이력이 많거나, 거래량이 충분한 종목 등을 따로 선별하여 엑셀 파일 등에 저장해 놓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급등했던 종목은 또다시 유사한 이유로 급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엑셀 등에 나만의 리스트를 정리해놓고 관찰하다보면 투자 시점을 포착하실 수 있습니다. 하락추세를 멈춘종목 하락추세를 멈추고 횡보하기 시작한 종목은 조만간 급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이 때 거래량이 무척 중요합니다. 하락 추세의 끝 부분에서 상한가 혹은 상한가에 준하는 상승률이 나오면서 대량거래가 터진다음 다시 하락한 종목을 노리는 것입니다. 주식이 하락하다가 갑자기 상한가를 기록하게 되면 하강추세를 기록하던 이평선이 하락을 점차 멈추게 됩니다.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특히 중요한 20일선을 돌파한 후, 해당 주가가 20일선 위에서 횡보하게 된다면 더욱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한차례 상한가 이후 하락하여 다시 상한가 기록 전의 가격 수준으로 떨어져 횡보할 때가 매수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그 시점에서 거래량이 조금씩 증가할 때를 노려야 합니다. 이는 “주식 차트 분석 3가지 유형” 편에서도 구체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연속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 급락은 급등을 부르고, 급등은 급락을 부릅니다. 급등한 종목이 급락할 것같아 접근하기 어려운 것처럼 급락한 주식도 언제나 급등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이때는 순간 하락률이 중요한데, 1~3%씩 점진적으로 떨어진 종목은 상대적으로 반동이 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여 단기 하락률이 50~60%에 육박하는 종목은 일시적인 이평선과의 큰 괴리로 데드켓 바운스가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표면적으로 급등한 주식만 찾기보다는 급락한 종목에서 기회를 찾아보시는 것도 의외로 좋은 급등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글에서는 급등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내용이 도움되셨길 바라며, 성투를 기원합니다. 같이 읽어보면 좋은 글들 PBR 낮은 주식, 정말 괜찮을까?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