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스텝 알바 후기 의전 전시회 등 총정리

요즘 대학생이나 알바생들은 정보가 많아서 그런지 다양한 알바를 잘 골라서 하는데요, 그 중에서 핫한 것이 행사 스텝 알바 후기 에 관한 것입니다. 

정기적으로 하는 알바가 아니다보니 시간에 구속받고 싶지 않은 분들이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행사 스텝 알바는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간략히 알아본 다음 후기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행사 스텝 알바란? 하는일

  • 행사장에 파견되어 진행을 돕는 알바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행사장의 종류는 무척 다양한데요, 마라톤과 같은 어떤 운동 대회일수도 있고, 혹은 콘서트장, 관공서 행사 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먼저 이 알바에 지원을 하게 되면 행사일 정해진 시각까지 출근을 해야 하고, 행사장에 도착하면 업무가 배분됩니다. 
  • 행사 성격에 따라서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색다른 체험이 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서 콘서트장인 경우 철제 펜스를 치거나 사람들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 등을 확보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행사 스텝 알바 장단점

다양한 업무 경험

  • 워낙 행사의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다양한 업무 환경에 노출되게 됩니다. 
  • 따라서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력이 좋아지며, 내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의 일도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 추후 취업을 위해 자소서를 작성할 때 협업능력 및 도전 정신에 관해서 어필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행사 스텝을 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행사스텝 공고

체력이 요구됨

  • 반면 앉아서 하는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조금 고될 수 있습니다.
  • 물건을 나르고 이벤트 상품들을 배치하고, 책상이나 의자등을 옮겨야 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 또한 행사 진행 시간이 긴 경우에도 다소 지칠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이 약하다면 조금 힘든일이 될 수 있습니다. 

행사 스텝 알바 후기

첫 번째 후기: 하단 광장행사

  • 광장 행사는 아침부터 진행되었기 때문에, 새벽에 일찍 일어나 집을 나서야 했습니다. 
  • 일어날때는 피곤했지만, 밝아지는 하늘을 보며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한 후 운영할 부스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 담당자로부터 부스 운영에 관한 방법을 전달받고 아침식사로 김밥을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 부스의 운영 목적은 참가객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소품을 제공하는 것이었고, 온라인 예약이 아닌 현장 참석객의 경우 참여 신청을 받는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 알바 시작 당시에는 굉장히 편할 것 같다고 느꼈는데, 참석객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무척 많은 말을 하느라 힘이 들었습니다. 
  • 한마디로 기가 빨린다는 느낌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체험하게 된 계기 였습니다. 

두 번째 후기: 음악회 후기

  • 나름 꿀알바 축에 속한다고 알려진 알바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주요 업무는 객석을 관리 및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 행사장에 도착한 후 스태프 이름표를 받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습니다. 
  • 음악회에 모집된 스태프들은 3가지 업무로 나뉘었습니다. 
  • 행사가 시작하기 전에는 부스와 객석을 정리하였고,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부터는 관람객 입장을 위한 제반업무를 진행했습니다. 
  • 대기 인원이 혼동되지 않게 줄을 설 수 있도록 했고, 화장실 및 편의시설 안내, 브로슈어 제공 등의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 또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에 차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 하루종일 진행되는 행사였기에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제공이 되었습니다. 물을 항상 상비되어 있어서 언제든 마실 수 있었습니다. 
  • 행사가 끝날 즈음에는 관람객의 퇴장을 돕고 행사장 정리를 도왔습니다. 
  • 바닥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정리하고 행사 종료 후 30분 가량이 지난 다음 퇴근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후기: 명품 브랜드 행사

  • 명품브랜드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했었습니다.
  • 알바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알바 공고를 통해서였는데, 아무래도 고급 브랜드이기 때문에 어떤 내용으로 진행이 되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혹시 얻을 수 있는게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덕분에 VIP가 거쳐가는 곳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명품 브랜드 답게 드레스 코드는 블랙의 셔츠를 입어야 했습니다. 
  • 또한 하의와 신발 규정도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한 후 먼저 해야 했던 일은 박스를 옮기는 일이었습니다. 
  • 안에는 상품이 들어있었던지 가벼운 박스도 있었지만 상당히 무게가 나가는 것들도 있어서 애를 먹었습니다. 
  • 중식 메뉴는 즉석식품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저는 짜장 곱배기를 시켰습니다. 
  •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고 나서 주로 했었던 업무는 행사 사은품을 각 객석에다 배치하는 것이었고, 행사장을 모니터링 하면서 무전으로 전송되어 오는 업무 지시를 이행하는 것이었습니다. 
  • 또한 중간중간 필요한 물품을 포장하는 일도 하기도 했습니다. 
  • 전반적으로 수월한 일이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업무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인지 시급을 많이 주지는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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