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리나 음식에 자신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요식업 창업 대신 스터디카페 창업비용 및 장단점을 알아보고 계십니다.
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데 어떤 식재료 보관이나 구매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죠. 또, 왠지 잘 관리하면 편하게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스터디카페 창업비용은 실제 얼마가 소요되는지 알아보고, 스터디카페의 장단점과 실제 현실, 예상 수익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보실까요?
스터디카페, 부자창업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스터디카페 창업비용
가맹점 계약 비용
- 인테리어도 직접하고, 내가 정한 상호에 따라 독자적으로 스터디카페를 개설하실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관리 및 운영의 편의성 때문에 스터디카페 역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계약을 하고 일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 프랜차이즈와 진행하게 되면 기본적인 로열티와 점주 교육비가 소요됩니다. “르하임”이라는 브랜드와 만약 계약을 할 경우 로열티 가맹가입비 3백만원, 교육비 3백만원이 일시에 소요되서 토털 6백만원이 들어갑니다.
- 총 투자금액으로 보면 비중이 높지는 않지만, 절대 액수로 보면 상당한 금액이죠.
- 만약 구체적인 르하임 브랜드에 대해 알고 싶다면 하단을 확인해보세요.
임대료 및 임대보증금
- 스터디카페도 상당한 공간을 요구하는 업종입니다. 최소 필요면적은 약 70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1층과 다르게 스터디카페는 2층 이상의 지상층에 입점하는 경우가 많아, 임대료에 대한 부담감이 덜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보증금 금액만 약 75평 기준으로 5천만원에서 1억원 가량을 생각해야 합니다.
- 임대료는 지역에 따라 편차가 있지만 이정도의 평수를 고려하면 약 150만원에서 200만원 선이 평균적입니다.
공사비용
- 어쩌면 스터디카페에서 가장 큰 금액이 지출되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만약 임대한 공간이 기존에 사무실과 같은 용도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금액이 소요될 것은 불보듯 뻔합니다.
- 스터디카페의 경우 면학분위기 및 조용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방음벽을 설치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 따라서 약 50~75평 기준 최소 11,000만원에서 15,000만원이 소요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평수가 넓으면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입니다.
정산시스템
- 사람이 상주하면서 정산을 하는 경우 키오스크 등을 설치하지 않아 평균적인 비용이 적게 들어갈 것입니다.
- 그러나 보통 무인을 많이 추구하시기 때문에, 이같은 정산시스템을 구축하는데도 상당히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합니다.
- “르하임” 브랜드에 따르면 무인시스템 구축에는 약 2,200만원, LOT 시스템에는 1,100만원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마케팅비용
- 이렇게 장소의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전단지를 만들어 제작하거나, 지역 온라인카페에 가입하여 홍보를 할 수 있습니다.
- 간판 등의 제작도 필요로 할 것입니다. 따라서 넉넉히 잡아 약 800~1천만원 가량의 초기 홍보비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총평
- 위 비용내역을 합산해보면 임대보증금을 포함해 최소 2억원 가량의 투자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 수익
- 월 평균 예상수익은 약 310~320만원 선으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 관련 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참조해 계산한 결과로 일매출은 약 25~30만원 선, 월 매출은 750~1,000만원 가량이 나온다고 가정하였습니다.
- 따라서 순수익이 320만원 가량으로 산출된다고 했을 때 최소 5~6년은 운영을 해야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터디카페 창업의 장단점
자동화수익
- 내가 굳이 매일 출근하여 일을 하지 않아도 자동화 수익이 가능합니다.
- 무인 정산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해당 시스템의 파손 등의 이슈만 신경을 쓰면 됩니다.
-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습니다.
입점의 자유로움
- 유동인구나 주변 세대수가 많은 곳의 1층 임대공간은 굉장히 한정적이고, 또 임대료도 비싼 편입니다.
- 하지만 2층 이상의 지상층은 이러한 이슈로부터 꽤 자유롭기 때문에, 입점 지역을 선택하는데 조금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고정고객 발생
- 한 번 이용 후 만족한 고객은 지속적으로 이용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직장인이나 프리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따라서 한 번 입지를 다져놓으면 오랜 기간동안 지속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터디카페 단점
실패율이 높은 이유를 따져봅니다.
높은 창업비용
-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투자비는 다른 업종에 비해 꽤 높은 편입니다.
- 스크린골프 등의 업종은 스터디카페보다 더 많은 비용이 투자되어야 하지만, 매출이 높아 회수기간이 짧습니다. 이 점은 조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긴 회수기간
- 창업비용과 유사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대비 매출액이 적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오랜기간 운영을 해야 합니다.
- 만약 운영 기간동안 주변 상권이 변동되는 경우 매출액의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점도 리스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터디카페 창업비용 및 장단점, 예상수익 등의 현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장밋빛 전망만 보고 투자를 하기보다는 장단점을 잘 따져보고 진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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