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알바 후기 및 하는일, 급여수준, 주의사항 총정리

많은 알바러들이 편의점이나 택배 상하차 등 많이 알려진 알바에 도전하지만, 보람상조 알바 후기 를 알아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알바가 시급도 쎄고 업무 내용도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알바 내용과 급여수준, 후기는 어떤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람상조 알바 하는일

상이 나서 장례식장에서 상치르는 것을 상조회사에서는 행사라고 표현을 합니다. 누구나 상치르는 것을 보셨겠지만 유니폼입고 음식 나르고 뒷정리 하는 사람들을 상조 도우미라고 합니다.
일당제로 받는 것인데요. 무작정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이틀간의 교육 진행 후에 근무를 나갈 수 있습니다.
근무복장은 검정바지에 흰색남방(와이셔츠)가 필수이고 상조회사의 조끼를 입고 상조회사의 넥타이를 매고 근무를 하게 됩니다. 이 조끼와 넥타이는 대부분이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매일 일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출근한 후 허탕치고 집에 되돌아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도 얼굴도장 잘 찍어놓는 사람들이 근무를 많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여자분들을 더 선호합니다. 남자는 신발정리 외에 음식은 거의 나르지 않거든요.

상조도우미와 거의 비슷합니다. 하지만 발인을 할때 운구행렬을 하는 아르바이트 입니다. 대부분 175이상의 건장한 체구에 준수한 외모를 선호합니다.
복장도 정장스타일로 입고 하는데 저는 이일과는 해당이 되지 않아 관심이 없습니다. 이 일은 거의 남자분들로 구성이 됩니다.

정말 갔다가 좌절감을 느끼고 왔습니다. 저는 어제 알바몬 공고를 보고 갔습니다. 우리가 통화할 때 영업과 관련된 일이라고 물었는데 아니라고 해서 안심하고 갔습니다.
처음에 제가 말씀드린 날은 안된다고 하길래 2틀 후로 잡았습니다. 2틀이 지난 후 룰루랄라 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훈련을 받으러 갔습니다. 한 시간에 10,000원이면 개땡큐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교육 내용이 좀 수상했습니다. 제품의 세부적인 부분, 얼마나 벌었는지 이런 것만 교육하고 별다른 내용이 없었습니다.
이걸 무려 3시간 동안이나 들었는데요, 교육이 끝나고 지점장 면담을 하러 갔더니 영업을 뛰어야 한다고 다짜고짜 그럽니다.
푼돈 벌려고 온거 아니냐고 하면서 장례 도우미가 되려면 122만 원에 사서 디자인 코드를 받아야 하고 디자인 코드를 받으려면 상조에 가입해야 한다고 하덥니다.
이게 뭐죠? 저는 말문이 막히는 것을 참고 “알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속은 기분이라고 해야 되나요?? 처음부터 공지에 적어주시거나 전화로 정확하게 말씀하던가.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옷을 구매하게 시킨다: 일단 알바하는 곳에 지정 유니폼이 있는 경우, 유니폼을 구매하고 착용하라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알바용 유니폼은 대여를 해주는 곳도 많기때문에 그리 좋은 현상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감 떼오라고 시킨다: 인감을 떼오라고 하는 곳은 그냥 가면 안되는 곳입니다. 하지만 주민등록등본은 알바하는 곳에서 처음에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등과 함께 요구할 수 있습니다.
혹시 등본을 인감하고 착각하신게 아닌가 합니다. 만약 진짜 인감을 요구하면 무시하시고 절대 그런곳에서는 알바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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