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저평가 주식 추천 우량주 10선 진주같은 종목은?

한국주식 시장의 답답함이 커지다보니 미국 저평가 주식 추천 종목에 관심을 갖게 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 주식이든, 미국주식이든 투자를 하는 원리는 비슷합니다. 내재가치보다 적게 평가를 받고 있는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죠.

실제로 미국은 한국증시에 비해 우상향의 방향성이 분명하고, 한국시장보다 투명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저평가 종목을 잘 고르는 능력이 있으면 고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1. 알파벳(GOOGL)

  • 구글의 사업구조 개편을 위해 만들어진 모회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들은 알파벳을 설립한 후 재적을 알파벳으로 옮겼으며, 알파벳이 실질적으로 구글의 모든 사업을 지배하도록 하였습니다. 
  • 이는 급변하는 온라인 생태계에 대한 대처를 위한 것으로, 검색 분야 외에 인공지능이나 자율주행차 등 새로운 산업군의 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 미국의 초대형주 답게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동성이 공급되었던 2020년 중반부터 급격하게 주가가 오르기 시작해 2022년 2월경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다만 이후로 금리 인상 등의 이슈에 맞물려 현재는 약 50% 가량 조정을 받은 상황입니다. 
  • 향후에도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지만, 최근 챗GPT 등 새로운 경쟁자가 탄생함으로써 향후 사업 전개의 방향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 ASML(ASML)

  • ASML은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 장비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장비를 삼성전자가 들여올 정도로 압도적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기술 수준도 세계 1등 수준이며, 기술장벽이 높아 신규 경쟁 업체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 ASML이 가장 강점을 가진고 있는 분야는 EUV입니다. 즉 반도체를 형성할 때 패턴을 만들기 위해서 씌운 마스크를 제거하기 쉬운 단계로 변형해주는 장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시장을 선도하는 리드업체기 때문에, 가격결정권이 있으며 매해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현재 주가도 다시 가파르게 반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종목입니다. 

3. 버크셔 해서웨이(BRK,a,b)

  • 누구나 알만한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워렌 버핏의 회사인데요, 워렌버핏은 연평균 수익률이 2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음에 비추어보면 충분히 믿고 구매할 만한 종목입니다. 
  • 주 사업영역은 투자입니다. 대규모 자금을 앞세워 주요 인프라 기업들의 지분을 인수하고, 주주로서의 적극적인 권리행사와 다양한 포트폴리오 정책으로 매년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 그러나 주가는 매우 무거운 상황입니다. BRKa의 한주당 주가는 무려 45만 달러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 한화로는 5억원을 상회하는 돈입니다. 왠만한 일반인들은 매수하기가 어려운 종목입니다. 그래서 하루 주가 등락폭도 1% 이내이며, 월간 등락율도 2% 수준이라 배당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미국 저평가 우량주

4. 모더나(MRNA)

  • 빌게이츠가 투자한 백신기업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코로나가 창궐할 당시 매출과 순이익이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 모더나의 백신은 다른 기존의 백신과는 다른 형태로 제조 되었습니다. mRNA 기술이라고도 하는데, 기존 백신에 비해 훨씬 효능이 입증되었다고 하면서 자국민 외에 전세계적으로 많이 팔려나갔습니다.
  • mRNA 백신으로는 가장 선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전염병 사태의 종식으로 최근 주가가 많이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 하지만 전염병 사태가 이번 한 번으로 완전히 지구사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계속 주시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 주가도 140~150달러 선에서 횡보하면서 바닥을 다지고 있고,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지면 다시 반등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보여집니다. 

5. 유니티(U)

  • 유니티는 게임을 쉽게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을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가 각광을 받으면서 유망주로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 그 외에 VR/AR 구현 등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갖추고 있는 회사라 전망성이 좋은 회사입니다. 
  • 뿐만 아니라 서버를 임대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서, 게임을 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호평을 받고 있는 회사입니다. 
  • 그러나 금리 인상기에 성장주가 급락하면서 급락여파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약 20~30달러 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어서, 금리인상기가 마무리 되면 진입해볼만 합니다. 

6. 인모드(INMD)

  • 역대급 영업이익률을 보유한 미용기기 제조업체로, 높은 성장률을 겸비했습니다. 연평균 성장률은 약 20~30%에 육박하고 연 매출액도 5,000억원에 근접해가고 있습니다. 
  • 하지만 현재 시가총액은 3조원에 불과함으로써 매우 저평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경영환경은 우호적입니다. 미용산업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최근 전염병 사태가 종식되면서 청신호가 켜진 상황입니다. 
  • 한국 기업 클래시스와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 기술력이나 인지도 측면에서 인모드가 앞서고 있습니다. 
  • 인모드는 인모드리프팅으로도 유명한 회사로, 얼굴 주름 시술 등에 사용되는 기기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여성 분들이라면 인모드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7. 벤타스

  •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는 회사이지만, 미국에서는 꽤 유명한 부동산 신탁회사입니다.
  • 조금 특이한 것은 부동산이라고 해서 일반 상가나 주택을 임대해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의료부동산을 관리함으로써 수익을 냅니다. 의료부동산이란 의료시설이나 노인 보호 시설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 전염병 등의 사태가 터지더라도 고령화는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성장세가 높은 편에 소가는 회사였습니다. 
  • 물론 경제가 어려워지면 세입자들의 월세 미납 등으로 인해 유동성 위기가 올 수 있는 리스크는 가지고 있습니다. 

8. BOA

  • 미국을 대표하는 은행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금융기관 답게 주요 업무는 은행, 투자, 자산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은행 특성상 대규모의 시설이나 설비투자가 필요없기 때문에 타 업종보다 유보율과 배당률이 높은 편입니다.
  • BOA는 최근 5개년 간 투자자들이 배당으로 얻어간 금액 대비 조금 더 높은 이자를 주고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경기변동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필요는 충분한 금융상품입니다. 

이렇게 이번 시간에는 미국 저평가 주식 추천 우량주 종목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6가지 종목 모두 훌륭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심종목에 넣어놓고 관찰하다 보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 한국주식 유망주도 어떤 것이 있는지 같이 살펴보세요!

꼭 같이 읽어봐야 할 글들

급락주, 급등주 두 가지가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

Contents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