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태깅 훈련의 경우 뉴스기사 비슷한 게 나오면서 여기에서 나오는 질문의 답을 찾아서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답변을 찾는 방식의 작업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텍스트 태깅 작업의 경우 정확한 답을 끌어내기가 어려웠고 질문도 조금 헷갈리게 만들어줘서 정말 스트레스 받는 작업이었습니다.
4번이 넘는 반려요청을 거치고 악바리 근성으로 똑같은 문항을 계속 풀어서 어찌저찌 텍스크 태깅 입문 훈련에 합격을 하긴했습니다. 텍스트 태깅은 나에게 맞지 않는 작업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 특정 물체를 찾아서 드래그해서 물체를 인식하게 만드는 바운딩 훈련을 했었습니다.
바운딩 훈련 입문과정에서는 커다란 동물들이 나오면서 텍스트 태깅에 비해서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수월하게 입문과정을 통과했지만 2단계 훈련인 바운딩 훈련 활용과정에서 난이도가 조금도 높아지고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야하는 노가다성 컨텐츠가 나왔습니다.
이건 오래하다가는 눈이 빠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텍스트 태깅과 바운딩 입문 과정만 통과한 상태에서 컨텐츠가 더 생겼나 확인해 봤습니다.
입문 과정을 통과하고 나니까 기존에 없던 작업들이 몇 개 생기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3개 밖에 없었고 심지어 3개 중에서 하나는 전문성을 요구하는 프로젝트라서 저는 참여할 수가 없는 항목이었습니다.
입문과정을 통과하고 나니까 조건 미달 작업에서는 10대 20대 남성 여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생기기는 했습니다.